올해 43회를 맞은 화랑미술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의 아트페어로 행사 기간 역대 최대 규모인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6회째인 신진작가 특별전 줌-인 에디션6은 10명의 신진작가를 선발, 젊은 작가들에게 대중 앞에서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B금융은 앞으로도 신진작가 공모전을 비롯한 작품 구매, 전시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신진 작가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금융과 예술의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인 화랑미술제에 KB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KB도 금융을 넘어 예술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역량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국내 미술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해 ‘키아프 서울(Kiaf SEOUL) 2024’ 리드 파트너에 이어 화랑미술제 줌-인 에디션6에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 또 역량있는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특별상인 KB 스타상을 신설하고, 별도 전시 공간인 ‘KB홀’을 마련해 ‘KB X 이다연·심봉민 신진작가 특별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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