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70% 할인'…수능 응원 에버랜드 특별 이벤트

에버랜드 롤링엑스트레인 전경 (사진=에버랜드)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에버랜드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험생들은 누구나 수능 시험 당일인 이달 14일부터 12월 말까지 최대 70%의 우대 혜택을 받아 에버랜드를 2만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동반 3인까지 1인당 3만원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함께 제공돼 가족, 선후배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수험생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에버랜드 레니·라라 10주년 이미지 (사진=에버랜드)

수능 다음날인 이달 15일은 에버랜드 마스코트 레니·라라의 10번째 생일을 맞아 오늘(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일주일간 특별 생일 이벤트 주간이 펼쳐진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후 5시에 가든테라스 카페에서 생일파티가 진행된다. 에버랜드 소셜미디어에 응모된 케이크 디자인 중 우수작을 에버랜드 F&B 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레니&라라에게 전달한다. 또한 담요, 텀블러 등이 포함된 레니앤프렌즈 10주년 기념키트를 선물하는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추첨은 가든테라스 생일 카페에서 구매한 음료 컵홀더를 현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생일 파티뿐만 아니라 레니·라라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다채롭다. 오늘(11일)과 내일 이틀 동안 레니·라라 캐릭터와 함께 사파리 트램을 탑승해 사자, 호랑이 등의 야생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하루 4회씩 진행된다. 레니·라라와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스페셜 포토타임도 하루 3회씩 진행되며, 레니의 컬러풀 드림 공연을 관람하고 생일 배지도 받을 수 있는 특별 입장권도 모바일 앱을 통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