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이연복 셰프와 등갈비·짬뽕탕·볶음짬뽕 간편식 출시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연복 셰프와 협업해 ‘이연복쯔란등갈비’ ‘새우짬뽕탕’ ‘매콤중화볶음짬뽕’ 등 냉장 간편식 3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GS25는 지난 6월 이연복 셰프와 ‘전 국민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메뉴를 검토했다. 이번에 선뵈는 상품은 ‘기본에 충실한 메뉴에 새로움을 플러스한 퓨전 중식’을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이연복쯔란등갈비는 등갈비를 중화풍 소스에 푹 익혀낸 야들야들한 식감에 추가 동봉된 특제 쯔란 시즈닝으로 향긋한 향과 알싸한 맛이 일품이다. 가격은 8500원이다.

이연복새우잠뽕탕은 고춧가루와 고추기름 베이스의 매콤한 짬뽕국물에 배추를 더한 시원한 맛에 새우, 솔방울오징어,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 있다. 별첨 불맛향미유로 고객의 취향에 맞게 맛과 풍미를 조절 할 수 있다. 가격은 5900원이다.

이연복매콤중화볶음짬뽕은 이연복 셰프가 직접 “뒤돌아서면 생각나는 중독성 있는 맛”이라고 인정한 상품으로, 감칠맛 넘치는 볶음짬뽕 소스에 쫄깃쫄깃한 중화면이 어우러진 상품이다. 가격은 3900원이다.

이들 상품 3종은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출시 기념으로 10~13일 각 1000개 한정으로 자체 앱 우리동네GS에서 사전 예약하면 40% 할인해준다. 이달 말까지 GS25에서 2개 이상 구매하면 30%, 3개 이상 구매하면 40% 각각 할인해준다.

홍성준 GS리테일 간편MD부문장은 “GS25는 이연복 쉐프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중화요리 히트 상품을 선보인다”며 “다양한 고품질의 미식 메뉴 개발을 통해 GS25가 중화요리 맛집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