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과기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등이 참가한 전문가 회의에서 세종텔레콤을 비롯해 스테이지엑스(가칭), 마이모바일(가칭) 등이 신청한 주파수할당과 관련 적격여부 검토절차를 완료하고, 3개 신청법인 모두에 대해 ‘적격’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과기부는 지난해 7월 26.5~27.3㎓ 대역 800㎒폭을 5세대(5G) 이동통신용 주파수로 경매를 통해 할당하기로 공고하고, 지난해 11월20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았다.
향후 과기부는 설명회를 통해 신청법인이 주파수경매 규칙을 충분히 이해하고 경매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경매는 오는 25일 시작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