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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의원은 “조류의 모습으로 볼 때도 제일 문제 도달한 것이 미국이나 캐나다 이런 나라들인데 그런 나라들이 만일 IAEA에서 일본이 오염 처리가 안 된 것을 방류하는데 용인을 할 리도 없겠지만 만일 했다고 그러면 그런 나라가 그냥 있지 않을 거 아니냐”고도 물었다.
신 의원은 그러면서 “IAEA에서 인체에 무해하다고, 이 정도는 다른 데도 방류하는데 막을 수 없거니와 그걸 반대한다는 게, 과학을 무시한다고 오히려 국격이 떨어지지 않을까”라고 묻기도 했다.
또 “IAEA에서 보고 거기에서 이상 없다고 하는데 그러면 IAEA을 못 믿겠다는 얘기냐? 그러면 어떻게 하나? IAEA에서 확실하다는데”라며 거듭 IAEA 입장 수용이 불가피함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미국이나 캐나다 모든 나라들 태평양 연안에 있는 국가들이 IAEA 외에 다 개별 국가로 가서 검증을 하겠다고 이렇게 할 수는 없다. 다 IAEA에 파견을 했고 자기 나라 전문가들을, 그 결과를 차분히 기다리고 있다”며 “그런데 그 결과를 못 믿겠다. 이거는 조금 우리 국민들이 조금 냉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