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빅히트(352820)엔터테인먼트가 4%대 약세를 보이며 16만원대까지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3일 기록했던 신저가인 17만1500원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현재 빅히트는 전 거래일 대비 4.93%(8500원) 내린 1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13만5000원)을 약 21.5%가량 웃도는 수준에 불과하다.
빅히트는 지난 15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이후 지난 22일(0.56%)을 제외하고 줄곧 하락세를 보여왔다. 지난 23일 4%대 하락에 이어 이날에도 4%대 낙폭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빅히트는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13만5000원으로 확정하고 거래 첫 날 공모가의 160% 수준인 35만1000원까지 오른 이후 상한가가 풀리며 급락하기 시작했다.
개인은 홀로 상장 이후 이날까지 5637억원어치의 빅히트 주식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팔자’로 일관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빅히트의 주요 주주들의 잇따른 지분 매도 역시 하락세에 기름을 부은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