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체 검사 대상자는 미추홀구 비전프라자의 노래방, PC방, 스터디카페 등 입주점포 이용자 4138명과 연수구 체육시설 서울휘트니스 이용자 378명(고3 학생 97명 포함) 등 4516명이다.
비전프라자 이용자 4138명 중 2901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1237명은 검사 중이다. 서울휘트니스 이용자 378명은 전원 음성 판정됐다.
앞서 지난 6일 비전프라자 탑코인노래방, 진PC방을 이용한 고교생, 성인 등 10명이 순차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탑코인노래방은 학원강사 A씨의 고교생 제자가 6일 방문했던 곳이다. A씨는 9일 확진됐고 제자는 13일 양성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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