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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한남동 카페거리 조성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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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I 2020.04.21 09: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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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카페거리가 들어선다.

용산구청은 한남동 이태원로 258~286, 이태원로54길 1~53 일대에 이달부터 9월까지 카페거리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2018년 개관한 용산공예관이 위치한 이태원로에는 한국 전통 공예 감성을 살려 보도 포장 재질, 디자인을 통일한다. 거리 분전함(10개소)에는 공예관 명칭, 이미지를 알리는 래핑 작업을 벌인다.

한남동 카페거리 조성사업 위치도(사진=용산구청 제공)
또 주거, 상업공간의 접경 이태원로54길에는 보도 상 여유 공간을 활용,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그늘막, 벤치,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거리 중간에는 ‘카페거리’임을 알릴 수 있는 조형물을 배치하기로 했다. 사업비는 시 특별교부금 7억원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공예관, 한남동 카페거리 일대가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디자인 공사에 나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경기를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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