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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첼리스트 양성원을 주축으로 파리음악원 출신 음악가들이 결성한 ‘트리오 오원’이 1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투어를 오는 11월 진행한다.
‘트리오 오원’은 첼리스트 양성원과 파리음악원 교수인 피아니스트 엠마뉘엘 슈트로세,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아 샤를리에가 함께 하는 트리오로 2009년 결성됐다. ‘오원’은 조선 화단의 거장 화가 오원 장승업의 삶과 예술혼을 기리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지역·문화적 경계를 허물고 하나가 돼 청중과 예술을 공유한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전국투어에서는 앨범 수록곡인 차이콥스키, 쇼스타코비치, 바인베르크와 라벨, 드뷔시, 베토벤 비아노 트리오 작품 등을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11월 15일)을 시작으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11월 1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11월 18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11월 22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11월 24일)로 투어를 이어간다.
공연은 오는 10월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발매 예정인 ‘트리오 오원’의 신보를 기념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서울 공연의 티켓 가격은 3만~7만원이며 인터파크, 롯데콘서트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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