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투게더 팝업스토어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 오픈

이윤화 기자I 2019.06.19 09:18:47

투게더의 새로운 변신, 미니어처 사이즈부터 텀블러까지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 (사진=빙그레)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빙그레는 투게더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팝업스토어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를 경의선 숲길공원 근처에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23길 22-7)에서는 방문객들이 사진을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아이스크림과 돗자리를 증정하는 피크닉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투게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아이스크림 위에 프린트해 제공하는 아트 프린팅 이벤트, 셀프 포토 스튜디오, 스티커&엽서 우체국, 루프탑 테라스 공간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해당 스토어의 운영 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이며 매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이 외에도 투게더는 다양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1인 가정 트렌드에 맞춰 투게더 미니어처를 출시했다. 투게더 오리지널의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하고, 용량을 3분의 1(300㎖)로 줄인 1인용 제품이다. 브랜드 활동의 일환으로 투게더, 메로나, 비비빅 등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활용한 텀블러도 이마트와 협업해서 제작했다. 이 텀블러는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투게더는 1974년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빙그레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이라며 “투게더 수익금을 통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팝업스토어 오픈, 브랜드 관련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브랜드를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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