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신촌의 연대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빈소에서 고인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 총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어젯밤 별세하신 문동환 목사님께 고별인사를 드렸다”며 “목사님의 생애와 인품을 기억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교수로서 민주화를 위해 싸우시다 투옥, 해직, 복직을 거듭하셨으나, 겉으로는 참 부드럽고 따뜻하셨던 분”이라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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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문익환 목사 동생 민주화 운동가.. 향년 98세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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