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면세점서만 팔던 ‘미사키’ 쥬얼리 출시

최은영 기자I 2016.12.16 10:03:31

16일부터 인터넷·모바일서 판매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GS샵은 그동안 면세점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진주 전문 쥬얼리 브랜드 ‘미사키’(Misaki)를 인터넷·모바일을 통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브랜드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 처음 선보인 알메리아(ALMERIA) 컬렉션을 포함해 총 90여종의 미사키 제품을 선보인다.

미사키는 1986년 모나코에서 탄생한 진주 전문 브랜드다. 인류의 가장 오래된 보석인 진주를 많이 연마하지 않고 자연에서 생성된 그대로의 순수함을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창립 후 약 20년 동안 전 세계 항공사, 면세점에서만 판매하던 미사키는 국내 인터넷몰 중 단독으로 GS샵과 손을 잡았다. GS샵은 내년 데이터 방송인 ‘GS 마이샵’을 통해서도 미사키를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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