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헌혈행사에는 53명의 서울사무소 임직원들이 참여의사를 밝혀, 적합성 여부를 검사받은 뒤 적합판정을 받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아울러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헌혈증서를 모아 회사에 기증했고 회사측은 이를 뜻깊은 곳에 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잠원동 현대하이스코 사옥 앞으로 헌혈차량을 파견하여 행사를 도왔으며 최근 부족한 혈액재고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같은 기업의 참여가 이어지길 당부했다.
현대하이스코는 "이달 안에 3개 공장에서도 사업장별 일정에 따라 '2008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