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명 개정 지선 이후로 연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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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준 기자I 2026.02.22 17:35:13

22일 비공개 최고위에서 의견 나와
당헌 당규 개정과 같이 이뤄져 추가 논의 필요
23일 의원총회에서 최종 결정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3.1절 전후로 당명 개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었던 국민의힘이 개정 작업을 6·3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이같은 의견이 나왔다고 최보윤 수석대변인이 이날 기자들에게 전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내일 의총에서 의원들 의견을 듣고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새 당명 후보로 ‘미래연대’와 ‘미래를여는공화당’ 2가지를 압축해 최고위에 보고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지선을 앞두고 있다는 부분이 있어 시간이 촉박한 부분도 있고 여러가지 고려 끝에 저희가 이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면서 “당명 개정은 당헌 당규 개정과 같이 이뤄지는 것이어서 지방선거까지 더 충분히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게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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