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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실적 장세 아니야…美투자·정책 관련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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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5.05.29 07:57:31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6월 국내 증시는 4월 초 이후 반등 국면과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투자, 국내 정책 관련주와 매크로 유동성에 따라 움직일 것이란 전망이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현재 주식시장 구도는 실적에 따라 움직이지 않았다. 4월 초 이후 반등 국면에서 주가수익비율(PER)과 주당순이익(EPS)으로 분해해보면 상당 부분 PER 회복에 의존했다”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EPS가 하락한 에너지는 코스피와 유사한 회복력을 보였다. 소재, 헬스케어는 EPS 상향 조정 중에 있지만 성과는 그렇지 못했다”며 “실적보다 PER 회복에 방점을 찍은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어 “실적 변화가 업종 구도에서 주목받지 못한 이유는 △향후 하향 가능성 △대미 수출주의 관세 영향의 불확실성 △유동성 환경 개선에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6월 주식시장의 색깔은 4월 초 이후 반등 국면과 유사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미국향 수출주들은 소비보다 투자(기계, 조선, AI 반도체)에 여전히 주목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내수 관점에서는 신정부 출범 관련 정책 관련(지주회사, 시스템 통합, 로봇), 매크로 유동성 관련(은행, 증권, 건설)에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한편 “대형주들은 수급이 비어 있고 전고점 대비 낙폭도 커 업사이드 리스크를 갖고 있다”며 “관세 데탕트로 보기에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는 점, 3분기 소비 지표와 물가 영향 경계감, 변동성 재발 시 취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위 낙폭과대를 선호하기는 아직 어렵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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