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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단단파프리카(4월 1일) △새벽양상추(4월 2일)는 2000원 할인해 선보인다. △신선특란(4월 1일~2일) △루컴즈 TV 32인치 △쿠쿠 3인용 밥솥(3월 30일~4월 2일) 등은 초특가 기획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위스키 열풍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발베니 12년 △글렌피딕 12년 셰리캐스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위스키 마니아들의 수요를 공략한다. 이와 함께 10대 상품 50% 할인 또는 1+1 기획전을 펼쳐 △일품포크 삼겹살·목심(4월 1~2일) △반반딸기(1.2kg, 4월 1~2일) △대저토마토(2.5kg, 4월 1~2일) △신선농장 성주 참외(1.2kg, 4월 1~2일) △애호박(2입, 3월 31일)은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한다.
이 외에 △유부초밥 7종(4월 1~2일) △만두 5종(4월 1~2일) △피자 7종(4월 1~2일) △장류 40여 종(4월 1~2일) △참기름/들기름 8종(4월 1~2일) 등을 1+1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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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고객에게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홈플러스 바이어들은 지난해부터 국내외 산지와 협력사를 발로 뛰어 ‘홈플런 데이’ 행사 물량을 사전에 확보, 최적가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특히 대게의 경우 주 어획 지역인 사할린해역 산을 포함, 캄차카해역 물량까지 추가 확보해 살수율이 높은 대게를 초특가로 판매한다. 또 고객 수요가 높은 채소 중 파프리카와 양상추는 산지 농가와 사전 계약 재배를 통해 많은 물량을 확보, 시중보다 저렴한 10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일 ‘홈플런’ 개최 후 전국 홈플러스에서는 영업 시작 전부터 많은 고객의 오픈런 현상이 나타났다. 실제로 ‘홈플런’ 기간 홈플러스 마트·온라인·몰·익스프레스를 이용한 누적 고객이 약 1200만 명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약 70% 신장할 만큼 큰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도 같은 기간 약 45% 증가하며 약진했다.
이는 지난 26년간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진행한 홈플러스의 역대급 할인 혜택이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고물가로 무거워진 고객들의 장바구니를 가볍게 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정판, 이색 상품을 구매하기 위한 2030세대의 발걸음을 매장으로 이끈 것도 한몫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홈플러스가 자랑하는 신선식품과 위스키 등이 ‘홈플런’ 실적을 견인한 주역으로 나타났다.
신선식품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약 60% 성장했다. 홈플러스가 대표 상품으로 내세운 ‘한우’와 ‘돈육’ 카테고리 상품의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약 410%, 130% 증가했으며, 역대급 물량으로 준비한 위스키 역시 대표적인 오픈런 행렬을 만들며 매출이 약 110% 신장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고객의 큰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앵콜 ‘홈플런 데이’를 개최해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은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확실히 낮춘다는 방침이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홈플런’에 큰 호응을 보여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앵콜 ‘홈플런 데이’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 없이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