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창업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6개월간 사업장 임대료 50%(월 최대 50만원)를 보조하는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12명에서 올해 23명을 선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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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시는 청년창업자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11월 12일부터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광탄면에서 음식점을 개업한 청년 창업자는 “개업 초기 임대료가 부담이 됐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꾸준한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는 식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자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