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하이츠 재건축 조합, 정비사업관리업체 입찰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23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은 다음 달 11일 오전 10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받는다. 입찰 방식은 전자입찰을 통한 일반경쟁입찰이다. 입찰 업체는 도시정비법상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을 등록한 회사여야 한다. 공동 입찰은 불가능하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현장설명회에서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31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다.

한남하이츠 재건축 사업은 현재 최고 14층, 535가구인 한남하이츠를 최고 20층, 839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