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젼바이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1억원, 영업이익 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0% 증가한 수준이며 이미 지난해 온기 매출 159억원의 45%에 해당하는 71억원을 1분기에 달성했다.
제품별로는 면역진단 제품의 매출이 47억원으로 66%를 차지하고 임상화학 제품의 매출이 24억원으로 34%를 차지하고 있다.
프리시젼바이오 관계자는 “1분기는 국내외 코로나19 검사 수요 급증으로 관련 매출이 증가했으나 2분기에는 코로나19 진단 제품의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면서도 “다만 유럽 등에서 병원 진료가 코로나 이전으로 정상화가 진행됨에 따라 주력 제품인 심혈관 등 면역진단 제품과 사람용 임상화학 제품에 대한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