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기준 병장 월급이 약 67만 원인데, 이를 3배가량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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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지난해 9월 예비역 병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군 복무) 채용 가산점이 없어지니 사기가 많이 위축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 같은 강한 군대를 만들려면 병사와 군 간부에 대해서도 미국 같은 대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지난해 12월24일 병 월급을 2027년까지 200만 원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임기 내 징집병 규모를 15만 명으로 축소하는 선택적 모병제를 전제로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