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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파주시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2021년 통일걷기’ 해단식 인사말에서 “요소수 문제 때문에 아침부터 중국대사님을 만났다”며 “다음 주 정도에 해결책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러시아와도 연락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송 대표는 통일걷기 행사와 관련해선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가을 날씨 속에서 DMZ를 걸으면서 우리가 다 함께 통일을 염원했던 시간이었다”며 “DMZ가 아니라 평양 대동강 변을 걸으면서 대동강 맥주를 마실 그날을 상상하면서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같은날 이재명 대선 후보는 요소수 부족 사태 긴급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중국에 특사단을 보내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