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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은 “미국 측과 함께 새로운 한미관계를 그려나갈 ‘한미워킹그룹’을 만들고 지난 5년간의 한미관계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면서 “부적절하거나 잘못된 일을 분명하게 바로 잡고 미국 조야에 우리의 안보대북정책을 설명하고 설득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미일 자유주의 가치동맹을 공고히 하고, 대외적으로 국가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미중이 패권갈등을 넘어 세계 질서의 안정과 인류 공통의 위기 해결을 위해 협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동시에 우리 국익과 안보를 강화하는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중 관계를 안보와 경제 분야에서 정상적인 국가 관계로 발전시키겠다고도 선언했다. 그는 “‘사드 3불’ 정책은 인정하지 않고 공식 파기를 선언할 것이다. 3불 약속은 우리 안보 주권을 제약하는 것이며, 한미일 안보협력에 대한 중대한 침해이기 때문”이라며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문재인 정부 기간에 굴절된 비정상적인 관계를 바로 잡겠다”고 주장했다.
냉각된 한일 관계에 있어서도 상호 이익이 되는 미래 지향적 관계로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의원은 “기시다 총리와 ‘한일 간 미래 협력을 위한 포괄적 파트너십 공동 선언’을 추진하겠다. 여기에는 안보와 경제, 역내 협력 등 새로운 한일관계의 개막을 선언하겠다”면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은 유지할 것이다. 더 나아가 역내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3자 장관급 전략 대화 및 협력 체제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