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저축프로젝트는 ‘은행(銀行)이 은행(銀杏)을 살린다’는 발상에서 시작한 생명존중 및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제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가을이면 열매 악취로 인해 베어질 암은행나무를 다른 곳으로 옮겨 심어 은행나무를 살리고 저축한다.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암은행나무 이식사업은 서울 시내에서 은행나무가 가로수로 가장 많이 심어진 송파구 일대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은행저축프로젝트는 캠페인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대중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500명의 시민참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민참여단에게는 캠페인을 상징하는 뱃지를 증정하고, 참여단 개인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제작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식된 암은행나무에 걸어준다.
도심 지역에 가로수로 심어진 암은행나무는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과 한강공원 인근으로 안전하게 옮겨 심어졌다. 옮겨 심어진 암은행나무들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정화해준다. 기존 암은행나무가 지키던 자리에는 열매를 맺지 않는 수은행나무가 심어졌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韓축구, 월드컵서 받은 ‘냉엄한 감사보고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0201638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