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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취임식은 구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구민 중심의 행사이고 서구 발전을 위한 약속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지역 명망가 위주로 초청했던 기존 취임식 관행을 벗어나 열린 취임식을 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계각층과 함께하기 위해 서구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다문화가정, 장애인단체 회원, 보훈단체 회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환경미화원, 북한이탈주민, 세월호 희생자 가족 등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 측은 구민과 즐기는 취임식을 하기 위해 식전 행사로 서구 장애인예술단체 등 문화단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을 연다.
이 당선인은 기존 취임사 발표 관행을 벗어나 구정 방향을 설명하는 것으로 취임사를 대신한다.
이 당선인은 구정 설명을 통해 환경·안전문제 해결 방향,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계획, 교통개선 방안, 신·구도심 균형 발전 계획, 교육지원 사업, 복지정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