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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6% 상승한 8725.13달러(약 948만원)까지 치솟았다. 또 다른 가상화폐 이더리움 가격도 485.18달러(약 53만원)를 넘어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는 미국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추수감사절을 전후해 22일부터 24일까지 10만개의 신규 계정이 개설됐다고 발표한데 따른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 이에 따라 총 계정은 1310만개로 늘어났다.
한편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시카고거래소그룹(CME그룹)은 내달 비트코인 선물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비트코인이 합법적인 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통로가 열린 것이라고 CNBC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