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봄 패키지 3종 선보여

김진우 기자I 2016.02.29 10:02:34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리츠칼튼 서울은 3~5월 봄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스프링 브리즈(Spring Breeze) 패키지는 수페리어 디럭스 룸에서의 1박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티켓 2매와 함께 클럽 샌드위치, 바게트 샌드위치, 스파클링 워터 2병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를 준비했다.

문화티켓으로 3월 메가박스 코엑스 부티크M 스위트룸 전용 예매권 2매를 제공한다. 스위트룸에는 무릎담요, 실내용 슬리퍼가 준비돼 편안한 영화 관람을 돕는다. 에비앙 생수와 리프레시먼트 캔디 등을 증정한다.

야구 개막 시즌인 4~5월 투숙 고객에게는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두산 베어스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블루석 예매권을 제공한다. 올해 정규시즌 홈경기(총 72게임)에 사용할 수 있고 관람을 원하는 경기 시작 10일 전부터 예매할 수 있다. 산뜻한 봄나들이를 원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며 가격은 27만원(이하 세금·부가세 별도)이다.

스프링 브레이크(Spring Break) 패키지는 수페리어 디럭스 룸에서의 1박 및 네일 케어와 에스테틱 케어 1인 이용권을 제공한다. 에스테틱 케어는 페이스 슬리밍, 화이트닝, 팔·종아리 슬리밍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봄을 맞이해 세심한 관리를 받으며 휴식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절한 패키지로 가격은 23만원이다.

미니바를 털어라(Raid Mini-Bar Night) 패키지는 수페리어 디럭스 룸에서 1박을 하며 미니바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미니바에는 8개의 맥주와 땅콩, 육포, 초콜릿 등 총 13개의 메뉴가 구성됐으며 가격적인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봄날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 가격은 24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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