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銀, 국외 여행객 대상으로 '환율 페스티벌' 진행

김동욱 기자I 2014.12.08 10:29:57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공동으로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아 국외로 떠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내년 2월 말까지 환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공항 내 영업점을 제외한 전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양 은행은 환전금액에 따라 미국 달러, 유로화, 일본 엔화 등 주요 통화는 최대 70%, 기타통화는 40~5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또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고객에게도 우대환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양 은행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 여행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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