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측은 “T프리미엄 서비스에서는 LTE네트워크의 빠른 속도를 활용해 고화질 동영상 시청, 멀티미디어 콘텐츠 스트리밍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입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이용량도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SK텔레콤은 T프리미엄 서비스가 동영상 콘텐츠 소비를 촉진해 이용자들의 모바일 생활에 변화를 가져온 것은 물론 영화 및 드라마의 부가 판권 수입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고 분석했다.
한편 SK텔레콤은 LTE 가입자들이 동영상을 즐겨 본다는 점을 감안해 이달부터 T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대상을 LTE 태블릿으로까지 확장했다. 하반기에는 최신 영화관 흥행작, TV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을 현재보다 30% 이상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T프리미엄 서비스 가입자를 300만명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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