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남긴 글에서 "내일은 투표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민생과 미래에 투표해 주십시오"라고 적었다.
박 위원장은 또 "여전히 힘들고 목이 쉬고 손은 부어 통증이 심하다"며 "멀리서, 가까이서 마음으로 신뢰를 보내주시던 분들 덕분에 용기와 힘을 얻었다. 그 마음 잊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에게 거대 야당의 위험한 폭주를 제어할 수 있는 힘을 달라"면서 "국민을 섬기는 보통 사람들의 새누리당이 되겠다. 이 약속, 박근혜의 이름을 걸고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