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NHN(035420)이 운영하는 게임포털 한게임은 게임 중 욕설과 비방, 음란성 단어를 자동으로 감지해 차단하는 `채팅 메시지 관리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게임은 저연령 게이머들을 욕설과 비방 등 유해 환경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테트리스와 사천성, 신윷놀이, 당구매니아 등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캐주얼 게임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정욱 NHN 그룹장은 "한게임은 이용자들이 욕설이나 비방 등 불쾌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채팅 메시지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장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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