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수정기자] 국민은행(060000)은 KTF(032390)에 이어 LG텔레콤(032640)과도 금융칩 없는 방식의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금융칩이 없는 휴대전화라도 프로그램만 다운로드 받으면 즉시 인터넷 뱅킹이 가능하며 공인 인증서를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지난 2월 국민은행은 공인 인증서를 적용한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KTF와 공동개발해 첫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LG텔레콤과도 제휴를 맺었다.
LG텔레콤은 신규 이용고객에 한해 3개월간 모바일뱅킹 이용 통신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 관련기사 ◀
☞국민은행, 최우수 리테일뱅킹상 6년 연속 수상
☞국민은행도 매트릭스 조직 전환 검토
☞국민은행, 장기주택마련 주식형 펀드 선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