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기자] KTF(032390)는 코레일과 독점계약을 맺고 KTX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오는 9일부터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X 이용객은 KTF의 3세대 이동통신을 이용해 여행 중 이메일확인, 웹서핑, 온라인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무선랜카드가 있는 노트북이나 객실내 설치된 전용 PC를 이용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30분당 1000원, 당일 무제한 이용료는 2000원이다. 요금결제는 신용카드나 휴대폰, 선불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KTF는 4월 한달간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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