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이날 903㎡(약 274평) 규모의 전시공간을 확보, 'i30'를 러시아 시장에 최초 공개하고 콘셉트카 '카르막(QarmaQ)'을 비롯해 아반떼(현지명:엘란트라), 쏘나타, 그랜저 등 총 13대를 전시했다.
기아차(000270)도 800㎡(약 242평)의 전시공간에 '씨드 스포티 왜건'을 소개하고 씨드 5도어를 비롯 쎄라토, 오피러스, 스포티지 등 총 12대를 전시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오일달러로 인해 구매력이 높아진 러시아 시장에서 'i30'와 '씨드 스포티 왜건'과 같은 다양한 스타일의 신모델을 적기에 공급해 다변화되고 있는 현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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