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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신규 윈드브레이커 ‘일립스 컬렉션’ 출시

김정유 기자I 2025.04.11 08:53:09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LF(093050)는 자사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올해 봄·여름(SS) 시즌을 겨냥한 신규 윈드브레이커(바람막이) 라인업 ‘일립스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LF
‘싱그러운 봄, 더욱 가볍고 자유롭게 날아오르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컬렉션은 타원형 일립스 로고와 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산뜻한 색상이 돋보이는 ‘일립스 윈드 브레이커 셋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일립스 윈드 브레이커 셋업은 지난해 SS 시즌 여성 전용 제품으로 출시되자마자 전 사이즈 품절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던 제품이다.

리복은 이 같은 고객 수요를 분석해 남녀 공용(유니섹스) 사이즈를 추가하고 색상 라인업을 확대해 새롭게 개편했다.

또 반팔 아노락, 피스테(반팔/긴팔), 티셔츠, 파라슈트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일립스 컬렉션’으로 확장해 스타일링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보다 더 가볍고 얇은 나일론 와샤 가공 원단을 사용해 일교차가 큰 봄 날씨부터 초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다.

리복 관계자는 “최근 변덕스러운 날씨로 바람막이 수요가 급증했고 지난 2월 말 출시된 ‘레전드 윈드브레이커’ 컬렉션은 3월 한달 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30% 증가했다”며 “SS 시즌 대표 아우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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