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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숙성한돈전문점 목동72에 돈육 공급…맞춤형 컨설팅도 제공

남궁민관 기자I 2024.06.14 10:00:40

목돈72 통해 차별화 선진포크한돈 소비자 접점 확대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 선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은 숙성한돈전문점 ‘목돈72’와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 선도를 위해 상호 간 협력 강화를 약속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과 숙성한돈전문점 목돈72 관계자들이 최근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선진)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선진은 △목돈72 전국 14곳 지점에 프리미엄 돈육 공급하고 △선진 미트&푸드(Meat&Food) 연구 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해 외식 전문 파트너로 신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목돈72는 선진포크한돈의 고품질 돈육에 차별화된 숙성 과정을 거친 돼지고기를 소비자에게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증진할 계획이다.

홍진표 선진 식육유통BU 상무는 “목돈72와의 업무 협약 체결로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선진의 50년 노하우를 집약한 프리미엄 돈육을 목돈72에 지속 공급함으로써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 전파에 기여하고 양사 간 시너지 창출과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진의 식육유통BU는 2025년 비전으로 ‘정도향해(正道向亥)’를 수립하고 고객가치 중심 사업 방향을 선포했다. 선진포크한돈은 업계 최초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스마트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하고 업무 프로세스 고도화를 위해 자체 시스템을 개발했다. 선진은 미트&푸드 연구 센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블링, 육색 등 고객의 선호도를 고려한 제품군 구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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