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홍보원은 7일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영상 콘텐츠 ‘배리어프리 군금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는 고령자나 장애인 등 소외 계층도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장벽을 허물자는 의미다.
국방홍보원은 지난해 게재한 ‘군금해’ 영상 중 시·청각장애인들의 사전 조사를 거쳐 가장 보고 싶은 영상 15개를 선정해 배리어프리 영상으로 다시 제작했다. 영상에 수어 화면과 화면 해설 더빙을 추가해 시·청각장애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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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이 제작한 배리어프리 군금해는 △거대한 해군 함정 어떻게 육상으로 올렸을까? △육군사관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한쪽 눈 잃은 해군 장애인 군무원 인터뷰 등 총 15편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 국방NEWS 유튜브에 게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