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7시20분께 266명을 태운 아시아나 전세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전날 밤 9시께에는 대한항공 특별기로 179명이 돌아왔다.
대한항공은 발리 공항들의 운영이 부분적으로 재개되자 곧바로 특별기를 투입했고, 아시아나항공은 외교부의 요청으로 전세기를 긴급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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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편의 항공편으로 약 1000여 명이 귀국하면서 그간 발리 아궁산 화산활동으로 고립된 대부분의 우리 국민이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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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화산분화
- 발리에 갇혔던 韓관광객 570여명 ‘文전세기’ 타고 귀국 - 대한항공·아시아나, 발리에 발묶인 국민 위해 임시편 긴급 투입 - 외교부 "발리 화산에 발묶인 우리 국민 귀국 위해 전세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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