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연일 사상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180만원 고지를 밟았다.
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일대비 1.35%, 2만4000원 오른 17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80만1000원까지 오르며 처음으로 180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주주정책 및 4분기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반도체 부문 실적개선 등에 따라 8조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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