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공모전은 ‘기억, 나를 추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추억의 사진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두려움에서 벗어나 치매예방 및 치료를 돕기 위해 취지다.
수상작은 다음달 4일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토리가 있는 사진을 가장 잘 표현한 우수작 24편의 작품(보건복지부장관상, 중앙치매센터장상, 인터파크상 등)을 선정해 상금 및 상장, 사진첩을 수여한다.
작품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터파크의 프리미엄 문화서비스 ‘하트박스’ 메인 화면을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이인상 인터파크 홍보팀장은 “치매는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조기진단 및 예방에 소홀해 치매환자의 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사진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삶 속에 담긴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며 치매예방의 중요성도 함께 생각해보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