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삼성생명(032830)은 중국 합작사인 중항삼성생명보험유한공사(중항삼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국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국위원회는 분기마다 열리며, 중항삼성의 경영현안을 공유하고 중국사업에 투입될 인재를 기르는데 주력하게 된다. 한종윤 부사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스테판 라쇼테 해외사업담당 부사장 등 총 14명의 임원으로 구성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중국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인재양성 뿐만 아니라 각 부문별로 지속적인 노하우 전수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위원회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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