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현대하이스코가 직원들과 고객사를 상대로 매출채권 교육을 실시한다.
현대하이스코(010520)는 8일 서울 잠원동 사옥에서 자사 직원과 고객사 영업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매출채권 관리 전문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매출채권이란 기업이 상품을 매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채권으로, 외상매출금과 받을 어음을 말한다.
이번 현대하이스코의 교육은 최근 주요기업들의 매출채권 규모가 지난해보다 2~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개별기업의 매출채권 관리역량에 대한 필요성도 크게 대두되고 있는 것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현대하이스코는 영업직원들의 매출채권 관리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판매점 등 고객사 소속의 영업직원 100여명을 초청, 매출채권관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현대하이스코는 고객사 마일리지제도 및 고객사 대상의 Before Service제도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고객만족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같이 고객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