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이마트 반값 대축제'를 열고, 고추장·세제·치약 등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상품은 5만여 품목으로 신선식품·가공식품·생활용품 등 상품군을 총 망라했다.
아울러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우수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신선식품 大할인전'을 열고 고등어·생닭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경기불황 속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커피·통조림·생활용품 등 100개 품목을 99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전단광고 상품을 중심으로 3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겐 신세계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며, 신한카드 당일 7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코디 롤화장지(12롤)를 준다.
이마트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지 위해 생필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행사품목과 물량도 풍성해 소비자들의 알뜰소비를 도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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