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대웅제약, 알츠하이머 원인 치료제 도입 계약

김세형 기자I 2006.01.16 12:38:37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대웅제약(069620)은 16일 알츠하이머성 치매 원인 치료제인 `펜세린`의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펜세린은 미국 악소닉스가 개발한 것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주요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는 독성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또 기존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들과 같이 뇌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파괴하는 효소인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