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JP모간은 13일(현지 시간) 최근 반도체주가 조정을 받고 있지만 이는 AI 투자 사이클의 종료 신호가 아니라 일시적인 포지션 조정이라고 분석했다.
파비오 바시 JP모간 애널리스트는 지난 한 달간 라운드힐 메모리 ETF(DRAM)가 12% 이상, 반에크 반도체 ETF(SMH)가 5% 이상 하락했지만 이는 AI 수요 둔화보다 투자자들의 포지션이 반도체 업종에 과도하게 집중됐던 데 따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반도체주의 약세는 투자자들의 포지션이 과도하게 몰렸던 데 따른 조정으로 판단한다“며 이는 지난해 11∼12월과 올해 2∼4월에도 나타났던 패턴과 유사하다고 강조했다.
바시 애널리스트는 최근 조정을 AI 반도체 공급망 투자 사이클이 꺾이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볼 필요는 없다며 AI 투자 사이클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또, 최근 반도체주의 약세는 과열됐던 투자 심리가 정상화되는 과정일 뿐 AI 인프라 투자와 반도체 수요를 이끄는 장기 성장세에는 변화가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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