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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기 앞두고 도로공사 현장 안점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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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5.26 07:38:21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도로공사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번달 26일부터 6월 19일까지 도내 민자도로 3곳과 5개 시·군 비관리청 도로공사 현장 6곳을 대상으로 우기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건설 현장 안전점검.(사진=경기도)
이번 점검에는 일선 시·군은 물론 공공기관과 민자사업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실시하며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배수 불량 등 위험요인을 살핀다.

대상은 일산대교와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간고속화도로 등 민자도로 주요 시설물과 비관리청 도로공사가 진행 중인 6개 현장이며 △공사장 내 사면 보호조치 및 토사 유출 여부 △배수시설 설치 및 기능 확보 상태 △낙석 발생 우려와 주변 지반 침하 여부 △굴착 단부 출입통제 조치 △건설장비와 중량 자재 적치 상태 등을 점검한다.

각 사업장은 자체점검 결과를 경기도에 제출하고 도는 토목시공 및 품질안전 분야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 약화와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고, 우기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우기철에는 작은 균열과 배수 불량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현장 중심 점검으로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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