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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항목은 종량제봉투(일반폐기물)와 종이·플라스틱·비닐·병·스티로폼·캔 등 7개 분리배출 품목이다. 참가자들은 휴대용 전자저울로 각 품목의 무게를 계량해 온라인 체크표에 직접 입력해야 한다.
시는 이 같은 ‘보이는 감량’ 방식을 통해 데이터 기반으로 생활습관을 교정하도록 캠페인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의 감량 노하우와 활동 소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100일 후 우수참가자 10명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된다. 종량제봉투 기준으로 가장 많이 줄인 참가자 7명과 기간 중 가장 적게 배출한 참가자 3명이 대상이다.
에코마일리지 포인트도 감량률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1회차 대비 10% 이상 감량하면 2000포인트, 20% 이상이면 3000포인트, 30% 이상이면 5000포인트를 받는다. 포인트는 세금(ETAX)과 가스비 납부, 서울사랑·온누리상품권, 아파트 관리비 차감, 기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 환경거버넌스 기구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의 손영혜 위원은 “직매립 금지 대응을 위해 전 사회적 동참이 절실한 지금, 시민들의 생활 속 폐기물 배출 저감 노력이 돋보일 수 있는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노수임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시민들의 노력이 모이면 쓰레기 배출량을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 실험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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