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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올해도 타이어코드가 '캐시카우' 역할 지속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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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5.02.05 08:02:26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NH투자증권은 HS효성첨단소재(298050)에 대해 2025년에도 타이어코드는 견조한 이익률을 바탕으로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하고, 탄소섬유는 지난 4분기를 바닥으로 완만한 수익성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4만원은 유지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지난해 상반기에는 해상운임상승으로 인한 선제적인 재고비축 수요, 4분기에는 윈터타이어용 판매 수요로 인한 비수기 영향 상쇄 등 타이어코드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비경상적 요인으로기저가 높아진 점은 부담이나, 2025년에도 타이어코드는 약 10%의 견조한 영업이익률을 지속하며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탄소섬유의 경우 수익성이 부진한 중국 설비의 생산 감축, 2분기 베트남 신규 설비 증설(5000톤) 등 믹스 개선을 통해 2024년 4분기를 바닥으로 영업적자 폭을 축소해 나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분기는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4% 증가한 46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 이중 산업자재 부문이 영업이익 372억원을 기록했다.

타이어코드는 보통 4분기에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액과 이익이 감소하는 계절성을 보이나, 이번 분기에는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윈터타이어용 타이어코드 판매가 발생하며 비수기 효과를 상쇄했다는 진단이다.

최 연구원은 “이에 타이어코드 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면서도 “다만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등 슈퍼섬유는 수요 부진과 생산량 감소, 구조조정 비용 등 발생하며 매출액과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기타 부문의 경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335% 증가한 87억원을 기록해 주요 의류 메이커들의 탈중국 움직임에 따라 베트남 내 스판덱스 수요 증가하며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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