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AI 플러그인은 AI의 문맥적 이해를 바탕으로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한국어, 중국어 등 각 언어로 쓰인 기획서, 서비스 화면 등을 프로젝트 참여자처럼 이해하고 즉각적으로 번역하는 게 특징이다. 또 별도 브라우저나 애플리케이션에 텍스트를 복사해 붙여 넣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사용자가 피그마상에서 직접 텍스트 영역을 끌어 선택해 원클릭 번역이 가능하도록 구현될 예정이다.
브릭메이트 관계자는 “LinguaSync-AI는 자사 임직원이 직접 글로벌 디벨롭먼트 센터(GDC)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개발자들과 매일같이 소통해 축적된 경험과 인사이트가 담겼다”며 “내부용으로 테스트를 거쳐 단계적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