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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으로는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 이사장이 위촉됐다. 조선업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위원 9명도 구성돼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참석 위원들은 △중소조선업계의 외국인 근로자 도입애로 해소 △중소조선업계 특별 금융 지원책 마련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연구개발(R&D) 지원사업 확대 등 업계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우리나라 조선업계는 대형 조선소를 중심으로 친환경 선박 등 수주 호황과 함께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으나 중소조선업계는 인력, 금융 등 선제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애로가 존재한다”며 “앞으로 조선산업위원회가 중소조선업계 애로 해소와 발전적 논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