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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소아암 아동·청소년에 비대면 교육 후원

이용성 기자I 2023.05.09 09:30:45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암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왼쪽부터)하이투자증권 홍원식 사장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사진=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온라인 집단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후원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DGB사회공헌재단의 ‘행복 Dream Day’ 참여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일정 기간 지속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에 맞춰 마련됐다.

전달식은 지난 8일 하이투자증권 홍원식 사장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하이투자증권은 1250만 원의 후원 기금을 전달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광주,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의 센터를 활용해 총 3회차의 ZOOM(줌)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각 회차별 총 4회의 미술, 방송 댄스, 과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소아암 및 이에 준하는 희귀 난치질환 환우가 다양한 활동의 참여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 홍원식 사장은 “일회성에서 벗어나 일정 기간 지속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라며 “사회공헌 활동의 혜택이 사회 여러 곳으로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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